음성군이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연휴가 시작되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군 종합상황실을 운영,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연휴 기간동안 주간 12명, 야간 4명의 직원들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한다.
아울러 각종 군민불편사항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종합신고센터(043-871-3222)를 설치 운영하고 각 읍면별로 당직자를 배치하여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교통대책으로 이번 설은 대체휴무로 인해 연휴기간이 길어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귀성객 교통편의 특별대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기습적인 폭설에 대비해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 경사지 등 취약구간에 대한 인력배치와 제설장비·자재 등을 사전점검, 기상 상황에 따른 신속한 단계별 비상근무를 체제를 마련했다
아울러 군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비상진료대책으로 금왕태성병원 응급실(883-8800) 1개소, 의원 41개소, 약국 41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하여 보건소 내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중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안내는 소방본부(119), 음성군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 및 보건소(871-2136)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설 성수품 취급 대형마트, 재래시장, 도소매업소 및 농·축산물 가격을 모니터링 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월1일부터 5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