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독거노인 가정 등 40 가구에 전달
새마을운동 태안군부녀회(회장 김순예)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태안군새마을지회에서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먹기 간편하고 보관이 쉬운 젓갈류, 멸치볶음, 생채류 등 각 40통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의 독거노인 등 읍면별 5가구씩 총 40가구의 어려운 가정에 방문해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외로움을 달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예 회장은 “어르신들이 끼니때마다 반찬걱정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몇 가지 마련해 봤다”며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