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면·동주민센터 및 노인종합복지관에 신청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16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참여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주소지 면·동주민센터 및 노인종합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단, 취업형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33명이 증가한 621명을 선발하며, 월 30시간 이상 참여해 활동비로 월 20만원을 지급받는다.
모집인원은 계룡시청 스쿨존 교통지원 사업을 포함한 5개 사업단에 182명, 노인복지관 전국형 노노케어를 포함한 14개 사업단에 439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단 국민기초수급자(의료급여 1종은 참여가능),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월 말까지 최종 참여자를 확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어르신들이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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