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내포 창조관광 기반구축사업”의 추진을 위해 2월 1일부터 19일까지 보조사업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본 사업은 2015년도에 홍성군과 예산군이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내포문화권인 홍성․예산에 분포하는 다양한 역사․문화․인물 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새로운 투어 프로그램으로 2017년까지 총 1,379백만원(홍성군 689,500천원)을 투입해 6개 세부사업을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공고는 6개의 세부사업 중 내포 역사․문화투어 홍보, 내포문화 자원 발굴, 내포문화 체험마을 육성, 다양한 역사․문화․인물 해설사 양성의 4개 사업에 대한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자 실시하며, 내포 통합 콜센터 운영 및 천주교 순례길 명소화 사업은 군에서 직접 시행한다.
사업신청은 군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오는 2016년 2월 19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군 문화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홍성군과 예산군이 내포문화권의 중심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양 군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