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수능시험일 맞아 법사랑위원 동구지구협의회와 함께 대전역 일원에서 진행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13일 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법무부 법사랑위원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오준영)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80여명과 함께 대전역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법질서 바로 세우기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능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 등 청소년들이 평소와 달리 마음가짐이 자칫 흐트러질 수 있어 혹시 발생 가능한 비행과 탈선 방지 및 학교폭력예방 등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대전역 주변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출입 청소년 지도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 ▲가출·배회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을 전단지와 현수막 등을 이용해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으로 인해 억눌려 있다가 수능일 전후 평정심을 놓치게 되는 사례가 간혹 있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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