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2월 4일 대전 동구청서 충청권 건설기술자 교육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충청권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건설기술자 직무능력 강화 및 재정 조기집행 등을 위한 건설기술자 교육을 2월 4일(목) 대전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충청지역 건설공사 현장대리인 및 책임감리원을 비롯한 대전국토청, 대전광역시, 충청남·북도, 교육청 공무원과 공공기관 건설관련 담당자 등 약 450여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이 개정됨(2016. 5. 19 시행)에 따라 강화되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등 주요 개정사항을 일선 건설현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소개 할 예정이다.
또한, 침체된 충청권 건설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상반기 내에 금년 예산의 60% 이상을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아울러, 건설기술자들의 정서 함양 및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김성곤 강사(EBS 세계테마기행 진행), 김창수 강사(2015년 한국 HRD 명강사 수상)의 강의를 실시한다.
* 김성곤강사 : 중국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십, 김창수강사 : 건설품질관리 및 경영
끝으로 터널 관리에 대한 감사지적사항을 전파, 접도구역 관리지침 개정, 교부금 집행 철저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건설환경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와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건설현장에서는 재정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충청권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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