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건강 가꾸기 사업 협약 체결
증평군은 지난 3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건강한 아동 성장발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꿈나무 건강 가꾸기 사업을 위해 보건소와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꿈나무 건강 가꾸기 사업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증평군 취약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협조를 약속하고, 프로그램 내용, 운영기간, 대상자선정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4월부터 운영예정인 꿈나무 간강 가꾸기 사업은 어린이 수영교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영양․금연․절주․구강 교육 등 통합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교육을 병행해 진행하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4개 아동센터 소속 초등생 50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교육을 통해 성장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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