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사단 동구대대 150여 장병에게 위문 공연과 함께 바비큐 파티 열어
대전 동구 자양동 여성자율방범대(대장 정점순)는 14일 동구 용운동에 있는 ‘제32사단 동구대대’를 방문해 150여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영란 무용단의 밸리댄스를 비롯한 스포츠댄스 등의 위문공연과 여성 자율방범대에서 직접 준비한 삼겹살 등의 음식으로 바비큐 파티를 열어 장병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정점순 자양동 여성자율방범대장은 “작년에 이어 2번째 군부대 위문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국토수호와 지역안보를 위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참고 이겨내는 장병들에게 잠깐이나마 휴식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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