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초 1학년 안수아 최우수상 영예 차지
'대전 동구 효동주민센터(동장 박노승)는 14일 경로당 어르신 및 공모 참가 어린이와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동휴먼시아 2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제2회 좋은마을 만들기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천동휴먼시아 2단지 아파트 경로당(회장 서우평)이 주관한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천동초 1학년 안수아 ▲우수상 천동초 2학년 강지혜, 황재혁 ▲장려상 천동초 2학년 박준형, 김한결 등 5명이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작품 심사를 맡았던 이완순 시인은 “공모전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글짓기 솜씨가 뛰어나 놀랐다”는 작품평과 함께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글짓는 방법에 대해 세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서우평 회장은 “우리 아파트 단지는 이웃 간 사랑이 넘쳐나는 참 살기 좋은 마을이라서, 참가한 어린이들의 글짓기에도 자연스럽게 사랑이 담겨있는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