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잦은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공동주택 등에 유형별 맞춤형 안전확인 픽토그램(스티커) 5종을 배부 및 부착했다고 밝혔다
‘픽토그램’이란 시각적인 그림이나 사진 등을 부착해 일반인이 사전에 교육을 받지 않고도 즉각적으로 이해하고, 많은 사람들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할 수 있는 홍보기법의 일종이다.
이번에 배부되는 픽토그램은 총 5종으로 ▲비상구 추락위험 알림 ▲비상구 물건적치 금지▲아파트 화재 시 경량칸막이 파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외출 전 안전확인 스티커 이다.
금산소방서는 이번 픽토그램 배부로 건물에 출입하는 이용객 등에게 안전에 대한 믿음을 줄 수 있고, 비상구 물건적치 등의 피난장애요인을 사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픽토그램을 활용하여 안전확인을 생활화 하면 화재예방은 물론 유사시 빠른 대응을 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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