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근, 국민의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선언
유배근, 국민의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선언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2.08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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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배근 예비후보

유배근, 국민의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출마기자 회견을 가졌다.

 

출마기자 회견문은 아래와 같다.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가정과 일터에 새 희망이 넘치기를 소망하면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30년간 오직 한길로 정통야당의 뿌리를 지키고 재벌 편향적이며 수도권 중심적 정책을 수행하는 기득권 세력에 대항하며 이 곳 중구를 지켜왔습니다.

 

제가 살아 온 중구를 구석구석 발로 뛰면서 생활현장에서 중구 구민들과 호흡을 함께하여 왔습니다.

저는 그 누구보다도 중구의 현안과 과제를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오늘 저는 독선적이고 무책임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낙후된 원도심 중구의 영광을 되찾기 위하여 국민의당 대전 중구 예비후보로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합니다.

 

지금 나라의 현실은 어둡기만 합니다.

 

99%의 서민층과 중산층은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헬조선, 7포 세대, 금수저, 흙수저론으로 상징되는 격차사회입니다.

 

이 말은 이 시대를 상징하는 부정적인 말로써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그대로 반영한 신조어입니다.

 

이제 우리는 희망찬 미래를 선택하느냐 절망의 미래를 선택하느냐 그 기로에 서 있습니다.

오는 4월 국회의원 총선과 내년 대통령선거의 결과에 따라 우리들의 미래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무한경쟁 승자독식의 시대에 국민은 탈출구가 없습니다. 골목상권 재래시장 중소기업은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가계부채는 1200조 국가부채는 900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 돈은 어디로 갔습니다??

채권자는 누구입니까??

 

이제 무능과 부패, 불통의 박근혜 정권을 심판해야합니다.

재벌편향 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은 중소기업의 숨통을 막고 있습니다.

서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중산층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위주의 정책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돈과 인재와 정보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정책의 기조와 틀을 확!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

 

미국의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 샌더스의 돌풍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제 미국 국민도 더 이상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소득 불평등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신호입니다.

 

답은 정치에 있습니다.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19대 국회는 최악의 국회였습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현역 국회의원의 교체를 원하고 있습니다.

시급한 국가적 과제를 팽개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극한 대결로 국정은 표류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처리해야할 선거구 획정의 책무마저 방치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분열시키는 낡은 정치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 수 없습니다.

기득권에 얽힌 비효율적인 관료정당체제로는 유권자의 변화열망을 담아낼 수 없습니다.

 

시대에 뒤쳐진 무능한 양당체제, 국민통합보다는 오히려 분열에 앞장서는 무책임한 양당체제로는 국가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이제 정치를 바꿔야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중구 구민 여러분!

중구는 도청과 시청을 중심으로 한 행정의 중심지였고 상업과 문화, 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러나 행정기관 이전과 신도시 개발로 공동화되고 슬럼화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을 돌아보면 불 꺼진 가게들이 늘어가고 문을 연 곳도 점차 창고형 가게로 바뀌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장사가 안 된다고 아우성입니다.

 

저 유배근! 공통화 된 중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 일꾼 유배근이 여러분과 함께 살맛나는 중구를 창조해 내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국민의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유배근 사뭇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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