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45개 사업 대상자 선정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올해 추진할 농촌지도 시범 및 지원 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16일 진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관련 기관장, 분야별 농업인 단체장 등 26명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달 29일까지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접수를 완료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현지 조사를 통해 신청 농가의 적정성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사전평가를 마무리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심의회는 농업인 공모사업을 비롯해 농촌지도 시범사업 6개 분야 45개 사업을 심의해 확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확정된 시범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시범사업 추진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분야별 목적에 맞은 컨설팅을 강화해 시범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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