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16학년도 유아학비 지원 계획 발표
대전시교육청은 유아교육의 국가 책임 보육체제 구축을 위한 『2016학년도 유아학비 지원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올 해 유아학비 지원계획은, 지원대상은 연령이 만3세(2012년생)부터 만5세(2010년생)까지이나, 취학대상 아동(‘09.1.1.~’09.12.31출생)이 취학을 유예하는 경우에도 1년에 한하여 만5세 무상교육비를 지원 받을 수 있지만 무상교육 지원은 3년을 초과할 수 없다.
유아학비 지원액은 공립유치원의 경우 유아학비는 월 6만원, 방과후과정비는 월 5만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는 유아학비(보육료)는 월 22만원, 방과후과정비는 월 7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신청은 유아의 보호자로서 친권자 및 후견인 또는 그 밖에 해당 유아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가 유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관할하는 동의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www.bokjiro.go.kr)할 수 있다. ‘15년도에 유아학비를 지원 받고 유아학비 지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유아의 경우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지원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나 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2015학년도에 46,577명의 유아에게 1,264억원(4분기 정산전)의 유아학비(보육료)를 지원한 바 있고, 금년에도 누리과정 예산 소요액 1,284억원을 전액 확보하여 보다 좋은 환경에서 유아교육․보육의 질 제고는 물론 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 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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