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을 위한 4종 백신 접종 권고
청주시보건소는 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4종 백신은 만 4~6세를 대상으로 한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으로 입학 전까지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은 4개 구청보건소와 보건지소, 위탁의료기관 129개소(상당 20,서원 42, 흥덕 43, 청원 24)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 여부는‘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간혹, 예방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전산 누락이 있을 수 있으니 접종받은 기관으로 등록요청을 신청하면 된다.
예방접종 내역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학교에서 접종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호자가 ‘예방접종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는 없다.
면역결핍자와 아나필락시스 반응 등을 보여 예방접종을 할 수 없는 어린이는 진단 받은 의료기관에서 접종 금기 사유를 기록한 ‘취학아동용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입학을 시작으로 단체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어린이들은 감염병에 취약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미접종자는 보건소나 의료기관으로 문의해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보건소(상당 ☎201-3145, 서원 ☎201-3251, 흥덕 ☎201-3346, 청원 ☎20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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