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소년아동안전협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전충곤)는 지난 2월 5일 오후 4시 조치원 사무실에서 세종시지회 개소식을 갖고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교육을 통해 세종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질 것을 다짐했다.
경찰아동청소년안전협회 중앙회 사무국장을 비롯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아동청소년안전협회 전충곤 세종시지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경찰아동청소년안전협회가 창립되었다”고 협회의 창립배경을 전했다.
이어 전충곤지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폭력, 성범죄, 따돌림 등 많은 범죄로 인하여 심각한 사태에 직면에 있다”며 “경찰아동청소년 안전협회 야말로 대한민국 시민과 자녀들에게 현실성있는 사회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 “세종시지부는 세종시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 협회는 지역아동 및 청소년 교육단체에 안전교육을 지원하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하여 가정에서의 안전교육이 정착되도록 돕고 있다.
또한 미아유괴방지, 아동범죄예방, 소방안전예방, 재난안전예방, 교통안전예방,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대형사고의 반복적 발생, 그리고 학교폭력 등의 문제가 시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경찰아동청소년안전협회가 어떤 해법을 제시해 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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