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맞춤형 주제탐구 활동을 통해 통합적 사고능력 신장

산남고등학교(교장 유승자)는 교육부로부터 ‘2015년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우수 프로그램 운영 선도학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일반고의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 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국에서 20개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산남고가 꼽혔다.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진로 맞춤형 주제탐구 프로젝트 활동은 학생들 자신의 희망 진로와 연계한 주제탐구 활동으로 학생 희망자들이 팀별 5인 이내로 구성하여 자율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탐구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제탐구 프로젝트활동은 기본 개요 및 수행 방법, 주제 선정부터 자료검색 및 수집, 문제해결, 보고서 작성 및 발표 등 일련의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과 탐구능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전시 및 발표대회 개최를 통한 학문 탐구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더 나아가 지식 중심의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 팀 활동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으로 함께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는 등 학교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산남고 유승자 교장은 “2016학년도에도 진로맞춤형 주제탐구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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