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광 세종시지역 예비후보자, 철도청장에 청원서 보내
고진광 세종시지역 예비후보자, 철도청장에 청원서 보내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2.12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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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광 예비후보

제20대 국회의원 세종특별자치시 예비후보 고진광(59세 무소속)은 2월12일 철도청장에게 조치원역 활성화를 위한 호남선KTX 정차와 ITX 증차에 대한 청원서를 제출했다.

 

고 예비후보는“세종시의 관문인 조치원역 활성화가 갈수록 고립되고 있고 이에 주변상권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들 또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요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조치원역 활성화를 위해 철도청장에 청원서를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고진광 예비후보는 설연휴동안 민심을 살핀 결과 90% 이상의 지역민들이 호남선 KTX경유와 현재 ITX 18편 중 조치원을 경유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고 있는 8편의 ITX증편을 간절히 희망하고 있어 이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는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에서 더나아가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역사적으로 뿌리깊은 조치원역 살리기에 철도청장의 협조를 요청한다”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선 고예비후보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철도청장께 드리는 청원서 >

 

세종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조치원역 활성화가 갈수록 고립되고 있고 이에 따라 주변상권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세종시민들 또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호남선 KTX 6편의 정차와 ITX 18편 중 그냥 지나가고 있는 8편의 증차에 대한 계획은 없는지 철도청의 의향을 알고 싶습니다. 조치원역 정차와 증차에 대한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또한 알고싶습니다.

 

설연휴 동안의 조치원 시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이상이 조치원역 호남선KTX 정차와 ITX 증차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희망했으며 세종시 이장단 및 각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세종시 균형발전협의회‘ 또한 이에 적극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호남선 KTX가 오송역에 정차를 하고 있으나 오송역에서 정부청사까지의 교통비는 조치원에서 정부청사까지의 교통비의 두배가 넘는 비용이 소요가 되어 시민들의 불만이 높은 실정입니다.

 

조치원역은 역사적으로 전통있는 역이라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조치원역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합니다.

부디 이러한 조치원의 문제에 대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바라며 청원서에 대한 답변을 빠른 시일내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진광 후보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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