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폴리스 4블럭 대우건설 1,034세대 승인
청주시는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주)대우건설(대표 박영식) 주택건설사업신청을 승인했다.
승인규모는 테크노폴리스 내 공동주택지 총 2,900여 세대 중 4블럭 1,034세대로 지상 25층, 12동이며 73, 84A, 84B 세가지 유형별로 건설될 예정이다.
(주)대우건설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시작으로 우방건설 2블럭(427세대), 3블럭(432세대), 그리고 우미건설 5블럭(1,020세대) 승인도 예정돼 있어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의 본격적인 공사 착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2015년 초 사업승인이 신청됐으나 그 간 문화재 발굴에 따라 사업추진이 지연돼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1월 문화재관련 협의가 완료돼 공동주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테크노폴리스 내 사업승인과 관련, “확정되지 않았지만 사업시행자 분양계획은 4월 총선 전에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인 만큼 공동주택공급가격 안정과 테크노폴리스 내 산업단지이주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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