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사 100명, 충북학사 청람재 80명 총 180명 선발 확정
재단법인 충북학사(원장 김광중)는 11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박제국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2016년도 입사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충북학사 100명, 충북학사 청람재 80명 총 180명의 신규 입사생을 선발했다.
지난달 29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울의 충북학사는 100명 모집에 484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4.8:1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청주의 충북학사 청람재는 80명 모집에 194명이 지원하여 지난해 보다 다소 낮은 2.4: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충북학사의 여학생 경쟁률이 치열한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가 13.5: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청주시가 12.6:1로 그 뒤를 따랐으며, 국가유공자 자녀, 기회 균등 등 일부 미달된 선발단위 인원은 양 학사 공히 도통합순위에 따라 충원했다.
선발결과는 11일 18시부터 각 학사 홈페이지에서 당락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13일까지 입사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한편, 불합격자 중 유자격자에 대해서는 전원 예비인원으로 관리하여 결원 발생 시 충원할 예정이며, 탈락된 학생들은 실시간 상황을 반영하는 자신의 예비순위를 연중 조회할 수 있다고 학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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