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하천 제방, 수문, 호안 등 주요시설물 대상
청주시는 금강과 미호천의 주요시설물인 제방·호안 등 수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2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일제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제방, 구조물, 수문, 호안, 산책로, 운동시설 등 관리상태 ▶하천점용의 적정성, 무단점용 등 하천기능 장애요소 ▶하천공사장, 해빙기 대비 법면 하천시설 위험요소 ▶수문기계설비, 권양기 작동여부, 제방세굴·누수·침하, 호안상태 등 하천시설물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은 즉시 시정하고 예산을 수반하는 사안은 보수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하천을 치수와 이수는 물론 수질과 생태, 친수경관을 고려해 관리하면서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