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16일부터 5월17일까지 센터내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농기센터는 농산물을 이용한 즙내기, 가루내기 등 가공제품을 만들어 창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전문역량과 실행력을 갖춘 농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이 교육을 운영한다.
참여 농업인은 40여명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로 전체 13회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소규모 농산업의 경영전략과 경영자 마인드 제고, SNS를 통한 광고전략, 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공장의 설립과 절차 등이다.
또한, 식품관련 법규, 위생관리, 세무절차 등 경영실천능력강화와 창업전반에 대한 사전 예비지식습득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식품가공이론·실습, 나만의 사업계획서 수립 및 작성 실습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양성하고, 어렵게만 느꼈던 부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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