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16년 지역물가안정 종합대책 수립·추진!
천안시, 2016년 지역물가안정 종합대책 수립·추진!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2.1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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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인 물가조사 및 공표, 현장중심 물가관리 합동 지도·점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천안시는 ‘2016년도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자체 중점관리 55개 품목(공공요금 10종, 개인서비스요금 45종)을 집중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명절 및 연말연시 등 물가 불안시기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물가 동향파악, 물가조사 및 공표, 합동지도점검반 운영 등 종합적인 물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시 결정 지방공공요금(5종)동결기조 유지△공공요금 인상 시 시민공청회 실시△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운영 강화△지방공공요금 ‘품목별 관리책임관’을 지정운영 하기로 했다.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적 관리를 위해 △주기적 물가조사 및 물가정보 홈페이지 공표△개인서비스 단체에 물가안정 서한문 발송△소비자단체와 연계한 현장중심 물가관리 합동 지도·점검△물가안정 모범업소를 활성화 하고,

 

물가모니터요원 및 소비자 단체를 통해 매월 5회 주요생필품 100여개 품목에 대한 물가정보와 소비자 물가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 및 동향을 매월 홈페이지에 공표하여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을 주고 업소 간 가격경쟁을 꾀할 계획이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등 물가안정 모범업소 활성화를 위해 현재 62개 인 착한가격업소를 100여개 이상으로 추가 지정하고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하여 주변 업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소비자 단체(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천안아산지부,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지부)와 연계하여 소비자 상담 및 소비자 교육을 실시하고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등 대 시민 홍보활동에도 적극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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