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 민주당 소속 윤형권 부의장과 그들의 후안무치

최근 더불어 민주당 소속이던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의 탈당 관련하여 시의회가 시끄럽다!
시민들은 민생과 지역사회를 걱정하고 돌보라고 그들을 시의회로 보내주었다.
그런데 최근 시의회에서 벌어진 일들을 지켜보면서 본인들의 자리만 가지고 싸움을 일삼는 야당 시의원들의 행태에 걱정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최소한의 예의도 망각하고 동료이자 선배의원에게 강제로 서명을 강요하며, 위임각서를 준비하는 행태는 흔히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사채업자가 신체포기각서를 요구하는 장면과 비슷하게 상상된다. 설마 그 정도까지 인가 싶다가도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소중하게 지켜야 하는 의회 부의장이 한 행동이라고는 믿기가 어렵다.
또한 5분 발언 내용 역시 지금 더불어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염치가 있다면 과연 할 수 있는 발언인가? 의문이다. 현재 더불어 민주당의 대표가 누구인지 생각하면 바로 그 입이 떨어지지 쉽지 않을 것이다.
지금 더불어 민주당 대표(비대위원장)는 새누리당의 비대위원 출신이다. 윤형권 부의장이 생선을 들이밀면서 ‘배신의 정치’를 논 할 곳은 더불어 민주당 대표실이 아닌가 생각된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 이해찬 의원, 이춘희 시장의 배후설들이 보도되고 있다. 이 설의 진실 여부를 떠나 더불어 민주당 세종시당은 당소속 시의원들의 품의와 행동관리에 대한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
2016. 2. 16
새누리당 세종특별자치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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