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시청역 건강캠페인 참가고객을 대상으로 메디체크 체크보이가 증정하는 ‘건강부럼’ 나눔행사를 마련한다.
건협 정순덕 본부장은 “작년 대보름행사는 협회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만 부럼을 증정했던 것이 아쉬워 올해는 모든 시민들의 1년간의 무사태평과 부스럼 나지 않기를 기원하며 동시에 건강120세를 지향하고자 시청역에서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라고 전했다.
부럼나눔 행사는 대보름당일 22일 협회 내원고객들과 시청역 대합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참고요약
음력 1월 15일은 정월대보름으로 아침에 까먹는 잣, 밤, 호두, 땅콩, 은행 등의 견과류를 먹는 풍속을 일컫는다. 대개 자기 나이수대로 깨물고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한다. 이렇게 하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으며, 이가 단단해진다고 한다.
보름날의 부럼을 위해서 14일(음력) 밤에는 미리 과실을 준비해 두고, 땅속에 묻은 밤을 꺼내어 깨끗이 씻어 놓는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종합검진센터 문의 042-532-9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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