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학교급식 공급업체 대표자 및 영양(교)사 교육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월 22일(월)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급식관계자 46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번 교육은 오전, 오후에 걸쳐 학교급식 공급업체 대표자 180여명 및 대전지역 초· 중·고 영양(교)사 280명을 대상으로 하며, 급식관계자의 직무능력과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으로 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
식재료 공급업체 대표자에게는 위생적인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 및 납품을, 영양(교)사에게는 2016년 학교급식조달시스템 개선사항, 식중독 예방 및 검수방법, 올바른 영양·식생활 교육,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수산물 방사능) 및 위생안전점검 등 우수한 학교급식을 실천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충남대학교 김미리 교수가 강의하는 올바른 영양·식생활 교육에서는 가공식품 및 고당도·고지방의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편식교정 및 질병예방을 위한 저체중, 성장부진, 빈혈, 과체중, 비만학생 등에 대한 영양교육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어 급식의 질 향상과 바람직한 식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식관계자 모두가 한결같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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