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는 ‘함께해요! 깨끗한 천안만들기’ 캠페인의 하나로 천안시자원봉사센터의 1365자원봉사 포털(http://www.1365.go.kr)과 연계하여 ʻ청소 현장체험 패밀리(family)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ʻ청소 현장체험 패밀리ʼ 프로그램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쌍용‧성정‧두정동 지역의 먹자골목, 원룸촌 주변에서 도로변 쓰레기 수거활동, 재활용쓰레기 분리작업은 물론 불법 쓰레기 단속 및 단속용 블랙박스 시연, 홍보 등을 체험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번 프로그램은 쓰레기문제의 심각성을 현장에서 보고 느끼면서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하고,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종량제봉투 사용법등 현장교육을 통한 생활환경 문제를 시민들이 공유함으로써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시민의식 개선에 중점을 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함창규 위생청소과장은 “청소 현장체험 패밀리 프로그램은 ‘깨끗한 천안만들기’ 캠페인 활동 영역에 학생, 주부 등 가족단위, 일반 시민들이 청소체험 형식으로 참여하게 된다는 점과 먹자골목 등 집중관리 대상지역에 대한 시민인식을 같이하고 함께 대응하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 의식개선에 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체험 신청자 본인이 직접 1365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고, 체험참여자에 대하여는 2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발급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