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방식의 개소식을 통해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젊은 후보 ”

김원필(37) 새누리당 천안을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2시 “SNS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였다.
SNS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주요인사를 초청하고 인원을 동원하여 세 과시를 하는 기존 개소식이나 개소식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 방식과도 차별화되는 것으로, 후보자가 선거운동하는 모습과 국회의원의 축전 영상, 공약 등을 하나의 파일로 만들어 SNS을 통해 공개하는 방식이다.
김 예비후보는 SNS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는 이유에 대해 “선거운동을 하면서 예비후보자가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시민들께 먼저 다가가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다가 이번 개소식을 준비하게 되었다.” 라고 밝히며 “젊은 후보인 만큼 새로운 매체와 방식을 도전하고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에는 정병국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뿐 아니라 같은 천안 을선거구에서 경쟁하고 있는 박중현예비후보, 장석영예비후보가 축하영상을 보내와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SNS 선거사무소 개소식 영상은 김원필예비후보의 유튜브채널과 네이버 밴드,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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