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출동으로 주변 건물 연소확대 저지
예산소방서 응봉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박상구)는 지난주 18일 21시 45분경 응봉면 예당로 한성세탁소 화재 시 신속한 출동으로 동건물에 입주해 있는 단란주점 및 상가 건물의 연소 확대 저지와 인명대피 유도 등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 줄일 수 있었다.
응봉면 전담의용소방대장은 “세탁소 화재는 유증기와 각종기구 사용에 의한 스파크가 더해지면서 화재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유류를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화재에 노출되어 있다”며 항시 전기기구 주변에 소화기 비치 및 화재취약 물건을 치워주는 등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응봉면 전담의용소방대는 다목적화재진압차 1대와, 공기호흡기, 특수 방화복 등 9종 50점을 확보해 응봉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재난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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