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 대전시 착한가격업소 소개하는 앱 런칭
대전시는 17일(월) KTCS(대표 임덕래)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DB 및 콘텐츠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DB 및 콘텐츠를 KTCS에 제공하고, 이를 기초로 KTCS는 메뉴정보, 사진, 홍보영상 등 부가 콘텐츠를 제작하여‘착한배달’앱을 통해 홍보하고 이에 따른 유지관리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대전시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가게별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경영개선자금 대출금리 지원(4%) 등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책을 시행해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업주에게는 실질적 홍보수단을 강화함으로써 대전시 착한가격업소 수준이 개선되는 선순환구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우수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며, 착한가격업소의 외연적 확장보다는 질 개선을 통해‘착한가격업소=맛있고 가격이 저렴한 업소’ 라는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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