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등기촉탁(登記囑託) 절약 효과 커
옥천군, 등기촉탁(登記囑託) 절약 효과 커
  • OTN뉴스
  • 승인 2014.11.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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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부담액 1억2천400만원 절감

옥천군은 올해 토지소유자를 대신해 토지표시변경 등기를 촉탁해 줌으로써 등기비용 등 1억2천400만원의 주민부담액을 덜어 준 것으로 나타났다.

등기촉탁(登記囑託)이란 토지소유자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신청 시 지적공부 정리와 동시에 군에서 소유자를 대신해 무료로 등기신청을 대행 해 주는 제도다.

올해 1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분할·합병·지목 변경된 1천654건의 4천71필지에 대해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등기를 촉탁했다.

토지대장과 등기부를 일치시켜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의 등기비용 1억2천400만원을 절약토록 했다.

또한 과거에 분할·합병·지목변경이 되었으나 현재까지 등기가 안 된 토지는 언제든지 군청 종합민원과 지적정보팀(730-3133)으로 신청하면 즉시 대행해 주고 있다.

군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적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변경 발생 토지는 빠짐없이 등기를 촉탁해 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주민편의 위주의 적극적인 지적행정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갑니다”
옥천군 희망복지지원단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자료문의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730-3624]

옥천군의 희망복지지원단이 위기에 처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문제해결에 나서는 등 주민들의 힘이 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경제적, 의료적, 정서적 등 복합적 문제점을 안고 있는 주민들에게 보건, 교육, 주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복지해결 전담기구다.

군은 2012년 7월 주민복지과 내에 통합사례관리자 3명으로 구성된 희망복지지원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행정기관과 연계해 주는 등 주민들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관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노인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방문사업, 교육청wee센터 등 기관을 달리하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업무공유를 위해 상·하반기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대상자들의 복합적인 욕구문제를 해결해 주면서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움이 필요로 하는 주민이 직접 신청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구를 알고 있다면 읍·면사무소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사회복지 인력을 활용해 사례관리업무를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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