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자유학기제 중학생 대전 카이스트에서 과학캠프 체험위해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5일(목) 오전 10시30분 KAIST 창의학습관에서 교육부, 대전광역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한국과학기술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과학분야 맞춤형 진로체험 캠프운영(과학캠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학캠프는 2015년 대전시에서 추진한 과학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모델로 교육부에서‘아이들, 카이스트에서 노벨상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충남 소재 벽지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수)과 25일(목) 이틀 간 운영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부, 유관기관과 함께 대덕특구 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과학분야 체험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대전광역시 손철웅 정책기획관은 “대전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의 자유학기제 중학생들이 대덕특구 내 과학분야 진로체험처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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