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종합 심리검사(Full Battery)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7일(월)부터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동부관내 초ㆍ중 15개교 3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종합 심리검사(Full Battery) 및 학부모 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습상담 및 코칭 지원 학생 중에서 선별된 학생들에게는 웩슬러 아동용 지능검사(K-WISC-Ⅳ), MMPI-A, JTCI, RORSCHACH TEST(잉크 얼룩 검사), BGT, HTP 등의 검사가 실시된다.
또한, 학부모에게는 학생의 심리평가결과보고서에 대한 해석 및 상담을 통해 자녀의 인지 및 성격을 이해하고, 문제점 발생 시 치료 방향을 제시해 주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용희 중등교육과장은 “이 종합 심리검사를 통해 아동의 지적 능력 및 성격과 정서,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정확한 진단 후 치료 개입과 전략을 계획하여 이를 바탕으로 학습부진의 원인 분석 및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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