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주관 일자리창출사업 공모 2개 선정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지역먹거리 향토자원(로컬푸드) 활용 일자리 기반마련 및 창직․창업사업’과 ‘대전 금형산업 활성화를 통한 뿌리산업 육성사업’이다.
사업은 유성구와 수행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되며, 지역먹거리 향토자원 활용 일자리 기반마련은 사회적 협동조합 품앗이 마을과 협력해 추진하며, 지역 내 금형산업 활성화를 통한 뿌리산업 일자리 창출 및 육성은 (사)뿌리산업창조 혁신연구원과 추진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4억 7천만 원으로 이번 공모선정으로 4억 3천만 원은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대응자금은 유성구에서 4천만 원을 부담해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청년층 및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금형산업과 대덕밸리를 연계한 창업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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