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개학기 맞이 학교주변 합동 위생 점검으로
홍성군보건소는 봄 개학기를 맞이하여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6일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 분식점 등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 점검 및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위생점검은 어린이 전담관리원과 식품위생공무원등으로 구성해 학교 매점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전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확인 ▲무신고영업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보존·보관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판매 여부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 목록’에 대하여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를 방문하여 교육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어린이 기호식품판매 환경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의 전수조사 및 위생 점검을 통해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차단하는 한편 고열량 ·저영양 식품 등의 교육을 통해 학교주변 안심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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