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3년차를 맞이하는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고객과 소통하는 창의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2016년도 경영업무계획을 수립하고, 경영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은 지난 24일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이용우 부여군수, 공단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2016년 경영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객감동 및 경영성과 향상으로 공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과제로 △고객행복과 감동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친환경 무사고 안전을 위한 시설‧환경 관리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과 역량 강화 △군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윤리경영 △공유를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과 네트워크 강화 △경영성과 극대화를 위한 사업영역 확대 등 6개를 선정,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해용 이사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2016년 메르스 발생에도 불구하고 골재판매사업을 제외한 13개 사업에서 전년대비 30%의 경영실적을 올린바 있다”며 “올해에도 공단의 경영실적 향상 및 고객서비스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메르스 등 국내외적인 어려움에도 이를 극복해 최대의 성과를 내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고객감동서비스, 국민복지증진, 수익사업 성과 극대화를 위해 2016년 한해도 더욱더 노력해 성장하는 공단, 지역과 함께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정림사지박물관, 청소년수련원 등 10개 시설물과 부소산성입장료 등 4개의 판매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