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급식실현대화 3교 완료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1억원을 투입하여 충남고등학교 등 3개교의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완료하여 새학년 새학기부터 새로운 급식실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 번에 완공된 대전여고, 충남고, 유성고의 급식실은 15년이상 경과된 노후 시설로서 그동안 급식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했던 학교이다.
학교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노후된 조리환경을 HACCP시스템을 적용한 위생적인 조리환경(일반작업구역과 청결작업구역 등 분리)으로 만들어, 쾌적하고 효율적인 급식이 가능하도록 시설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시설관계자는 “급식실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시설로서, 사업이후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노후 급식실을 적극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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