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직산읍, 마을이장, 노인회장, 자생단체장, 소방서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확립
천안시 직산읍(읍장 김기종)은 핵가족화에 따른 독거노인 증가로 안전사고나 거동불편 및 돌발상황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6년 특수사업으로 노인복지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홀로 어르신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부확인사업’ 을 펼치기로 했다.
이 같은 사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비예산 연중사업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600여명(기초수급 및 일반노인 등)을 대상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돌보미 2명과 54명의 마을이장, 45명의 경로당 노인회장, 각마을반장, 소방서, 파출소,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 등과 읍사무소 주민복지팀과 연계사업으로 수시로 안부도 묻고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이 원활히 수행될 경우 직산읍 관내 지역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안전 및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기종 읍장은 “시민중심 행복천안의 시정목표를 읍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세부추진사업으로 홀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섬김행정을 목표로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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