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기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시내 구석구석을 찾아가는‘Good Job 행복드림 버스운영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행복드림 버스는 그동안 구청, 도서관, 주민센터, 재래시장 등을 방문,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활동을 하였으나, 이용자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행복드림버스 운영관계자와 자치구 일자리 관련부서, 구인·구직 상담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 구인·구직 수요자의 만족도와 접점의 폭을 넓이기 위해 △ 행복버스 운영자문위원회 구성·운영 △ 공동주택 1,000세대 이상 방문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학순회 탐방 △ 행복드림버스 서포터즈 운영 △ 소규모 채용설명회 개최 △ 행복드림버스 방문 신청서 접수 및 현장방문 운영 등으로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유승병 일자리경제과장은“올해 대전의 경제 핵심은 경제 활성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이라며“젊음 도시, 청년대전을 이루고 청년 취·창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이번 행복드림버스 운영 개선으로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의 활성화로 고용이 늘고,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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