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구청장 주재로 미래비전 7대 정책과제 중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관리지원’을 위한 실무추진단(T/F)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산업단지협회,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등 기업지원 기관 직원 및 ㈜스윗티 대표, ㈜태아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관련 부서 직원을 포함하여 총 17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공장등록 원스톱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자 작년 12월에 출범한 「대덕구 중소기업지원단」의 사업방향 및 협업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또한 산업단지 관계자의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에 따른 애로사항, 회사 진입로 도로 포장 등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하였다.
윤태희 대덕구 부구청장은 작년에 출범한 중소기업지원단이 벌써부터 공장 진입로 포장, 기업생산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전시정보 제공 등 기업애로사항을 본격적으로 해결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지원단의 인력도 보강한 만큼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여 중소기업시책설명회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에서는 중소기업지원단 운영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비해 인력을 1명 보강하는 한편, 간담회도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한 행정ㆍ재정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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