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청소년 정서함양, 창의력 향상 도움

아산시 영인산휴양림사업소(소장 최홍락)는 이달 7일부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정기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 및 청소년들이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숲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또한 자기참여·주도형 교육 변화 등으로 자연중심의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는 등 산림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올해 4월부터는 영인산 이외의 관내 도시공원도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산림교육 정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함으로써 산림교육의 참여 기회를 점차적으로 늘여 나갈 예정이다.
최홍락 소장은 “최근 숲 체험이 유아·청소년의 창의력·인성함양 및 건강증진 등에 뚜렷한 효과가 입증되고 숲을 통한 교육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림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영인산휴양림사업소는 지난 2월 2일 공개추첨을 통하여 아산시 산림교육 정기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내 교육기관 57기관을 선정하여 2월 26일 산림교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산림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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