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주 수요일은 직원 소통의 날 운영
“우리의 아픈 과거인 위안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끔 하였으며 힘 있는 국가건설을 위해 공직자들이 더욱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직원 소통의 날』을 통해 ‘귀향’을 관람한 이상근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희생자 여러분의 넋을 위로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3.1절을 맞아 지난 2일 홍성 CGV에서 ‘위안부’ 할머니 이야기를 담은 ‘귀향’을 관람하며 뜻 깊은 『직원 소통의 날』을 보냈다.
오준석 과장이 부임 후 추진하고 있는 『직원 소통의 날』 은 음주 위주의 회식 문화를 탈피해 영화관람, 술 없는 회식, 스포츠 관람 등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며 직원 간 유대감을 높이며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준석 과장은 자동차도 잘 달리기 위해서는 휴식과 함께 4만여개의 부품이 잘 작동하는지 점검은 필수라면서 공직자들도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휴식은 물론이거니와 직원간 소통을 강화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가 필요하다면서 『직원 소통의 날』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근 의장은 “직원 간 소통과 단합은 명품의회, 선진의정의 밑거름 이라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 양양을 위해 『직원 소통의 날』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