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 생필품 전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에서는 세천동에 소재한 ‘(사)무량자비여시인연(대표 이정순)’과 ‘대전광역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의곤)’간에 1일 노숙인일시보호센터에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무량자비여시인연’은 협약식과 함께 소외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노숙인들을 위해 그 동안 회원들이 꾸준히 모아온 내의(100벌)과 헌 옷(5박스), 라면(10박스) 등 생필품을 노숙인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맞춰 ‘노숙인지원센터’는 침체된 경제 분위기에도 주변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를 표시하며, ‘아웃리치’ 활동을 통하여 밝고 깨끗한 거리조성에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 돌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했다.
‘(사)무량자비여시인연’ 이정순 대표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실천 + 작은용기 운동’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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