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500여명 참석,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 되새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1일 가오동 동대전 컨벤션웨딩홀에서 5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노인의 날’ 행사를 거행했다.
(사)대한노인회 동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어르신의 역할 재정립과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준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40명에 대한 시상이 함께 이루어져 경로효친 사상 고취에 뜻 깊은 의미를 되새겼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구는 고령화사회를 넘어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어 어르신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감사의 마음은 항상 간직하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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