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3월7일부터 18일까지 취약시설, 자전거도로등 점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환)은 해빙기 및 홍수기에 대비하여 충청지역 국가하천내 안전사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3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금강, 갑천, 유등천, 미호천, 삽교천 등 국가하천 내의 취약시설(보, 제방, 수문, 호안) 및 자전거도로 등 친수 시설물이다.
논산국토, 지자체,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2개반 8개조(30여명)로 편성된 점검반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자전거도로, 수변공원 등 친수공간 정비 현황을 사전 점검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과 직결되는 제방, 수문, 금강 다기능보(백제보, 공주보, 세종보) 등의 시설물 점검으로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에 대비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시급을 요하는 사항은 홍수기 전에 조치를 완료하고, 추가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 확보후 하반기내 조치하여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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