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회의장에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며는~~
동구, 회의장에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며는~~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3.07 0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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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활동으로 직장생활 더욱 활기차게 보내

최근 동구는 크고 작은 행사나 직원교육이 시작되기 전에 플롯, 색소폰 등의 악기를 전문 음악인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연주하여 다소 경직된 행사분위기를 벗어나 참신하고 아름다운 악기 음률을 통하여 긴장을 완화하고 색다른 감회를 느낄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야근 없는 부서․가족사랑의 날․유연근무제 적극 운영 등을 통한 가정친화 분위기 조성으로 개개인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자기개발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는 직원들이 많아지면서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연말 전 직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숨은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장기자랑 대회를 마련하면서 연극, 뮤지컬, 콩트, 합창, 댄스, 악기연주 등 잠재된 에너지를 폭발하는 다양하고 참신한 예능 보유자들을 발굴하게 되었다.

 

구는 직원들의 가장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던 기타, 색소폰 등의 악기연주의 음률을 접하면서 부러움으로 시작된 예술적 욕망을 실천으로 옮기는 직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각종 행사나 공연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동구청 5인조밴드 바람개비(회장 조성호) 및 기타(회장 김기섭), 오카리나 (회장 이남규) 등 동호인들이 다방면으로 왕성한 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쿨렐레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아 가고 있다는 문화공보과 남윤경 주무관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원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자기개발 실천으로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동호회 활동으로 얻은 에너지를 직장생활에서 맘껏 발산하여 구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구는 가족친화 근무환경 조성 및 모범적인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공직자들의 직원 능력 개발 및 맞춤형 후생 복지 지원 등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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