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허브화 1년의 성과와 이웃지킴이 활동을 통한 동네복지 자치력 향상
아산시 온양3동(동장 전병관)은 ‘동(洞)복지 허브화 추진사업’이 1년을 맞은 현재 이웃이 이웃을 도우며 급박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년간 민관협력(행복키움)활동으로 현장 방문상담 우리이웃지킴이 77명이 중점관리 대상 105가구를 수시 방문 상담하여 79가구에 대하여 물품후원, 주거환경개선, 밑반찬지원 등 서비스 연계를 실시했으며, 복지코디네이터가 1,405가구를 방문 및 전화 상담하여 4,098가구에 대하여 서비스연계를 지원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와 민간 후원 자원 발굴․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복지기동대를 발족하여 겨울철 전기, 가스, 보일러 등 50가정에 대하여 안전점검과 12가구에 대한 집수리 등 저소득층 가정의 소소한 생활복지 민원해소에 노력해오며 지역주민 전체가 서로 돕는 동네복지체계로 발돋움했다.
전병관 동장은 “2016년에는 복건보지부에서 동 복지 허브화 시범 동으로 선정되어 우리 동네의 복지 자치력 향상과 관계중심의 복지로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협력 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한편, 온양3동은 올해 1월에 방문상담 대상자 455가구를 선정, 2월부터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거점 센터장을 통해 이웃지킴이분들과 집중방문 대상자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주1회 방문(전화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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