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설치하고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에서 수탁운영 하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은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주관하는 2016 주말행복배움터 지원사업에 청소년 진로체험 ‘드림하이’, 멘토링프로그램 ‘둘이 같이’가 선정 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진로체험 ‘드림하이’는 진로탐색기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진로의식을 심어 주고, 자기주도적인 미래설계로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함께 선정된 ‘둘이 같이’는 멘토·멘티의 관계형성으로 발달기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와 긍정적 자아상 확립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련관은 주말행복배움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두 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등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를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밖에도 수련관은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강화도 역사기행, 청소년자원봉사 ‘손끝으로 전하는 효드림’, 창의과학 ‘3D프린터 체험교실’ 등 청소년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권리증진을 통한 행복실현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및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사업 운영 등으로 청소년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수련관 운영 프로그램의 자세한 안내 및 참가 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를 참고하거나 전화(041-900-0776)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