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3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옥천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손뜨개 사업, 농심테마공원 및 농사체험학습장 조성사업, 옥천푸드 일자리 지원사업, 옻나무 화칠‧생칠(옻액) 채취 사업 등 4개 사업에 18명을 배치하여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주28시간(만 65세 이상은 15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시급 6,030원과 유급 주휴일, 연차 유급휴가, 간식비를 지원 받는다.
또한, 4대 보험에 가입되고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에 대한 안전교육을 매월 받는다.
군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위주로 일자리를 선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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