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촌바랑산 정보화마을, 체험객 ‘북적’
햇빛촌바랑산 정보화마을, 체험객 ‘북적’
  • OTN뉴스
  • 승인 2014.11.18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한해 체험객 2,200여명 다녀가 ... 도농교류 장 마련

지난 2008년 조성된 양촌면 오산리 햇빛촌바랑산 정보화마을(위원장 이동신)이 체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햇빛촌바랑산 정보화마을에 경기도 지역 체험객 370여명이 다녀갔다.

이날 체험은 오색단풍으로 단장한 바랑산을 바라보며 감깍기, 인절미 만들기 체험, 법계사까지 산책코스 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만든 청국장과 감말랭이 장아찌, 머위장아찌 음식을 제공하는 등 농촌의 정취와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호응을 얻었다.

주부로 구성된 체험객들은 기계로 예쁘게 감이 깎이는 과정을 보며 신기해하기도 하고 법계사까지 산책을 하면서 가을을 만끽했다.

바랑산, 법계사 등 수려한 경관과 자연 자원으로 유명한 햇빛촌바랑산
정보화마을은 두부만들기, 곶감깍기, 된장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어린이집, 초․중․고등학생, 일반인 체험객 등 2,200여명이 다녀갔다.

특히 위원장과 프로그램관리자가 남다른 열정으로 연중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체험개발과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신념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매년 다녀가는 고정 고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정보화마을 관계자는 “체험행사를 통해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된 감, 된장, 간장 등 현장판매와 주문예약으로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소득증대를 위해 특산물의 상품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