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공유로 정확한 업무서비스 제공
“올해 안으로 부여군 남면 송학리에 귀농인 센터가 건립되면 5~10가구 정도가 실제 거주하면서 부여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귀농‧귀촌업무 담당자 연찬회에 참석한 담당자의 말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석)는 16개 읍면 귀농·귀촌 업무 관련 담당공무원 30명이 참석하여 2016년 귀농·귀촌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연찬회는 2016년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정책에 대한 정보공유로 귀농·귀촌인에게 보다 정확한 업무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여군 인구늘리기 정책과 발맞추어 귀농·귀촌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정부 3.0 추진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업무에 대한 칸막이 행정을 배제하고 부서·읍면 간 활발한 소통과 협업으로 귀농귀촌 정책의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또 귀농·귀촌정책에 관한 우수시책을 전 읍·면 직원들이 공유하여 보다 효과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귀농·귀촌인 유치 방안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 간 뜨거운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병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연찬회를 개최하여 읍‧면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읍면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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